박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우선 법인세와 종부세를 삭감한 것만 원상복귀해도 연간 10조원의 세수가 늘어난다”며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부자 1%에게 증세해 서민 생활을 보호하겠다고 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은 부자증세를 해 실패했다. 지나친 증세는 실패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대표가 되면 박근혜 대통령과 협력해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는, 남북문제도 협력해 교류·협력을 하는 평화를 지키는 데 앞장을 서겠다”며 “서민증세, 부자감세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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