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매출 또한 1조405억 원을 달성, 창립 이후 3분기만에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웅진코웨이는 실적호조의 요인으로 ▲음식물처리기 신제품 판매급증 ▲공기청정기 판매증가 ▲중국법인 화장품사업의 성장 등을 꼽았다.
지난 7월 음식물처리기 출시 이후 3분기 음식물처리기 판매량이 3만7000대를 넘어 전년동기대비 240% 증가했다.
해외사업부문에서는 화장품사업 호조로 인한 중국법인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3분기 중국 화장품사업은 5200만RMB(약 90억원) 매출액과 2045만RMB(약 35억원)영업이익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각각 86.1%, 121.9% 증가했다.
웅진코웨이는 신규 판매채널의 확대와 High-End제품 출시, 포괄적 마케팅활동 등을 화장품사업의 성장요인으로 꼽았다. 화장품사업과 함께 환경가전 분야 매출액도 전 분기대비 18.6% 증가해 중국법인 실적호조에 기여했다.
김상준 웅진코웨이 전략기획본부 상무는 "음식물처리기 공기청정기 등 렌탈판매 증가와 중국 화장품사업의 급성장으로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보였으며, 4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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