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협성대학교는 몽골 최초의 외국대학 몽골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제공=협성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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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양교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성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학생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성대학교 박명래 총장은 “몽골 최고의 사립대학인 몽골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환영인사를 하였고, 몽골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최기호 총장은 “교환학생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교류의 폭을 넓혀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에 개교한 몽골 국제 울란바타르대학교는 현재 5개 단과대학, 25개 전공학과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35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몽골 최초의 외국인이 세운 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