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개발 및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 하우리(www.hauri.co.kr)가 한글과 컴퓨터가 운영하는 비즈니스 포털 사이트인 넷피스(www.netffice.com)에 자사의 온라인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인 라이브콜(LiveCall)서비스와 넷피스 웹메일에 컴퓨터 바이러스 진단, 치료 엔진인 바이로봇을 탑재하여 제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이브콜"은 넷피스 이용자가 OS 환경과 무관하게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바이러스 발견 즉시 치료가 가능한 온라인 백신이다.
이 서비스는 최신 안티바이러스 제품을 일일이 다운 받는 번거로움 없이 사용자가 원할 때마다 간편하게 컴퓨터 바이러스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피스 이용회원에게 라이브콜 바이러스 검색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발견된 바이러스를 치료할 경우 건당 5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이와 함께 하우리는 자사의 바이로봇 SDK 엔진을 공급, 넷피스 메일 서버에 탑재하는 웹메일 바이러스 방역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방역 솔루션을 탑재한 웹메일 서비스는 사용자의 이메일 첨부파일의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일일이 체크하고 감염시에는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기능을 회원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