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상생 제휴마케팅에 나섰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T멤버십 열린베이커리와 5GX 부스트파크 제휴처에서 고객이 멤버십 할인을 받아 ‘착한 소비’를 하면, 회사가 이용 건당 기부금을 적립하는 ‘행복크레딧’ 이벤트를 7월 8일부터 10월 말까지 펼친다.
행복크레딧은 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신개념 기부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11번가나 SK스토아 등에서 사회적 기업이나 중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하면 SK텔레콤이 고객의 결제액에 따라 기부 전용 포인트(크레딧 ; credit)를 적립해 누적된 포인트를 연말에 사회공헌사업으로 전액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행복크레딧 이벤트는 고객이 T멤버십 앱에 접속해 전국 28개 지역의 5GX 부스트파크 제휴처를 확인한 후,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매장에서 상품과 서비스 구매 시 사용하면 자동으로 기부금이 적립된다. 대형 제휴처를 이용하거나 종이 쿠폰을 사용하면 행복크레딧이 적립되지 않는다.
열린베이커리는 SK텔레콤이 전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 베이커리 전문점과 제휴를 맺고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7월 현재, 전국 80여 개 베이커리 전문점과 제휴해 T멤버십 고객이 해당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멤버십 등급에 관계없이 10% 할인을 제공한다.
SK텔레콤 윤재웅 5GX Cluster마케팅담당은 “이번 행복크레딧 이벤트는 이웃과 공동체 행복을 추구하는 SK텔레콤의 사회적가치를 고려한 제휴마케팅”이라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T멤버십과 5GX 부스트파크를 기반으로 고객도 행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제휴처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