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트래픽, SK 전기차 충전 법인 '에스에스차저' 지분 보유 수혜 기대감 '강세...

  • 등록 2023-02-21 오전 9:58:24

    수정 2023-02-21 오전 10:04:10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에스트래픽(234300) 주가가 오름세다.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제외)가 802만대 판매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에 대한 관심도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스트래픽은 국내 민간 급속충전 1위로 알려진 ‘에스에스차저’의 지분을 일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1일 오전 9시58분 에스트래픽은 전일 대비 7.90% 오른 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0일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완성차는 8063만대 판매돼 전년(8144만대) 대비 1.0%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전기차는 전년 대비 68% 늘어난 802만대가 판매됐다.

이는 완성차 전체 시장에서 9.9%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점유율 역시 2020년 2.9%에서 2021년 5.9%로 꾸준히 증가 중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LG, SK, 현대차 등 국대 대기업들은 미래 먹거리로 전기차 중전 사업을 낙점, 발 빠르게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그중 SK네트웍스는 지난해 1월 국내 전기차 완속충전 사업자인 에버온에 투자해 2대 주주로 올라섰고, 같은해 민간 1위 급속충전기 업체로 알려진 ‘에스에스차저’에 대한 인수 작업을 완료하는 등 전기차 충전 사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이 에스에스차저의 지분 20,9%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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