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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현장 마케팅 기회를 상실한 많은 원사·소재 기업의 개최 요구를 수렴해 코로나19 이후 바이어 수요가 확대된 아이템을 선별·반영한 참가기업으로 구성해 개최한다.
프리미엄 존에서는 프리미엄 타겟을 겨냥한 고부가가치 패션 신소재 시제품을 프로모션하고, 지속가능 존에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신소재 및 리싸이클 소재를 선보인다.
이외 첨단기술 융합을 통해 개발된 e-텍스타일, 하이테크 소재 등 첨단 신소재가 적용된 아웃도어 및 스포츠웨어를 체험할 수 있는 ‘e-텍스타일 Zone’도 설치될 계획이다.
최문창 섬산련 이사는 “한국 섬유패션기업이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최적의 소재·수요기업간 협력플랫폼을 제공하고, 글로벌 바이어가 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섬유패션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