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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종합 및 전문건설업체 사고사망만인율 산정 최종 결과가 확정됐다. 사고사망만인율은 임금을 받는 근로자수 1만 명당 발생하는 사망자수의 비율을 말하며 건설업체의 자율적인 재해예방활동을 평가하는 지표로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매 분기 공개하는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에 따르면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25위권 건설사 중 중대재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건설사는 7개사로 나타났다. 특히 한신공영은 ‘2022년 사고사망만인율 0 퍼밀리아드’로 호반건설과 더불어 지난 2년 동안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정부에서 강조한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 수단으로 손꼽히는 ‘위험성평가’의 본사, 현장 간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및 외부기관의 점검결과와 산업재해에서 도출한 유해위험요인을 즉각적으로 확인해 적용할 수 있도록 ‘위험성평가DB’를 구축하고 시스템 고도화와 실행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스마트 위험성평가’ 시스템을 현장별로 적용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