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웹툰 플랫폼에서 한 콘텐츠로 한달이라는 기간 동안 500만 조회 수를 달성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인터넷 포털에서 연재되는 웹툰 중 상위권에 포진된 웹툰과 버금가는 수준이며 유료 웹툰 플랫폼에서도 전 연령 웹툰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해석된다.
편의점 샛별이는 전 연령이 볼 수 있는 웹툰으로 주인공 최대현이 4년 전 골목에서 만난 여고생을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알바생으로 맞이하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스 코미디 작품이다.
해당 콘텐츠들은 향후 중국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특히 편의점 샛별이의 경우 최대 SNS 웨이보를 통해 특별한 마케팅 없이도 17화 분량으로 약 140만뷰를 달성하는 둥 해외시장에서도 우리나라 웹툰의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일 키다리이엔티와 웹툰 IP를 활용한 영상화 MOU를 체결하면서 편의점 샛별이 역시 영상화 추진 계획을 준비 중이다.
탑툰의 진현태 편집장은 “편의점 샛별이는 로맨스 코미디 특유의 스토리와 감각적인 현대 트랜드를 반영하여 제작된 스낵컬쳐의 집합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만족할만한 탄탄한 서사구조와 재미를 뽐내는 콘텐츠를 제작, 서비스하여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