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심영주 기자] ‘밧데리 아저씨’(배터리 아저씨)로 유명한 박순혁 작가가 하나증권을 찾는다.
하나증권은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순혁 작가가 참석한다.
박순혁 작가는 올해 증시를 뜨겁게 달군 2차전지 섹터의 열풍을 주도한 인물로, 배터리 아저씨로도 유명하다. 이날 박 작가는 2차전지 시장의 전망과 관심 가져 볼만한 종목들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할 경우 명동금융센터를 통해 계좌를 개설하고 소수점 주식을 1만원 이상 거래하면 자동으로 신청이 완료된다. 계좌 개설은 대면과 비대면 모두 가능하다. 참가 대상이 된 고객은 설명회 전 명동금융센터에서 개별로 보낸 공지 문자를 확인하면 된다.
안수련 하나증권 명동금융센터장은 “최근 2차전지 종목들이 급등 후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는 상황에서 향후 전망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중”이라며 “명동금융센터에서 마련한 설명회가 평소 2차전지 종목에 관심이 있거나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