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소폭 상승 출발…닛케이 0.1%↑

  • 등록 2017-07-03 오전 9:07:22

    수정 2017-07-03 오전 9:07:22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3일 소폭 상승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11%(22.89) 오른 2만56.32에 거래를 시작했다.

엔화는 약세로 수출주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오전 8시42분 현재 달러당 112.29~112.30엔에 거래 중이다.

그러나 집권 여당인 자민당이 전날 올해 최대 정치 이벤트인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도민퍼스트회에 대패하며 상승폭에는 제한이 걸렸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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