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위권 대학 합격선 255~294점 예측

종로학원, 가채점 결과로 원점수 기준 합격선 제시
서울대 의예 294점, 경영 288점, 정치외교 286점
고려대 경영 281점, 연세대 경영 281점으로 예측
수능 작년 ‘불수능’ 때보다 쉬워지며 합격선 상승
  • 등록 2022-11-18 오전 9:53:17

    수정 2022-11-18 오전 9:53:17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전북 전주시 동암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지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서울 상위권 대학 합격선이 원점수 기준 255~294점으로 예측됐다.

종로학원은 지난 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18일 이러한 ‘주요 대학 합격 예상점수’를 발표했다.

예측 결과 서울대 의예과는 294점, 연세대 의예 293점, 성균관대 의예 294점, 고려대 의대는 292점 등이다.

자연계열 중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는 280점, 약학 281점으로, 연세대는 치의예 285점, 약학 275점, 시스템반도체공학과 272점 등이다. 고려대는 반도체공학과의 합격선이 271점으로 예측됐다.

인문계열은 서울대 경영대학이 288점, 정치외교 286점, 국어교육 282점으로 예측됐다. 연세대는 경영 281점, 정치외교 279점, 영어영문 274점 등이다. 고려대 경영은 281점, 경제 281점, 영어영문 272점으로 예측됐다.

성균관대는 글로벌 경영이 270점, 사회과학계열 265점으로, 서강대는 경영학부가 268점, 인문학부 263점 등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 수능에선 국어영역이 작년보다 쉽게 출제되면서 원점수 기준 서울대 인문 합격 예상점수가 2~3점 상승했다”며 “고려대 경영·의예, 연세대 경영·의예도 전년 대비 합격선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이어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은 원점수 기준 합격선이 인문 7~9점 상승할 전망”이라며 “자연계열 일반학과도 합격선 5~8점 정도의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3학년도 수능 가채점 기반 주요 대학 합격 예상점수(자료: 종로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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