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서울 상위권 대학 합격선이 원점수 기준 255~294점으로 예측됐다.
종로학원은 지난 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18일 이러한 ‘주요 대학 합격 예상점수’를 발표했다.
예측 결과 서울대 의예과는 294점, 연세대 의예 293점, 성균관대 의예 294점, 고려대 의대는 292점 등이다.
인문계열은 서울대 경영대학이 288점, 정치외교 286점, 국어교육 282점으로 예측됐다. 연세대는 경영 281점, 정치외교 279점, 영어영문 274점 등이다. 고려대 경영은 281점, 경제 281점, 영어영문 272점으로 예측됐다.
성균관대는 글로벌 경영이 270점, 사회과학계열 265점으로, 서강대는 경영학부가 268점, 인문학부 263점 등이다.
임 대표는 이어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은 원점수 기준 합격선이 인문 7~9점 상승할 전망”이라며 “자연계열 일반학과도 합격선 5~8점 정도의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