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슬, 해물누룽지탕, 깐풍기를 비롯해 짬뽕, 짜장, 백짬뽕 등 총 6가지 상품을 ‘피코크 반점’이라는 브랜드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유산슬과 해물누룽지탕이 간편가정식으로 출시되는 것은 업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작년 4월 짜왕 등 프리미엄 짜장라면을 시작으로 겨울철 프리미엄 짬뽕라면이 인기를 끄는 등 간편하게 중화요리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피코크 반점’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이번에 출시하는 ‘피코크 반점’ 6종을 시작으로 하반기 칠리새우, 크림새우, 난자완스, 멘보샤 등 요리와 짬뽕밥, 잡채밥 등 식사류를 추가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정민우 피코크 바이어는 “향후 피코크 반점은 간편가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았던 고급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맛과 위생이 보장된 중화요리를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