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 ARS·인터넷 현금서비스 이용시간 확대

  • 등록 2002-07-08 오전 11:53:43

    수정 2002-07-08 오전 11:53:43

[edaily 김병수기자] 외환카드(www.yescard.com)은 은행권의 주5일 근무제 실시에 따른 카드 이용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ARS 및 인터넷을 통한 현금서비스 이용시간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ARS 및 인터넷을 통한 현금서비스가 요일에 관계없이 08시~22시까지 연중무휴로 가능하게 되어 회원의 현금서비스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ARS를 통한 현금서비스 이용의 경우 08시~20시 까지만 이용이 가능했고, 인터넷을 통한 현금서비스는 평일의 경우 09시~19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했으며 공휴일 및 일요일의 경우에는 이용이 불가능했었다.

이에 앞서 외환신용카드(38400)는 카드 도난 및 분실에 의한 신용카드 범죄 및 부정사용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는 취지에서 지난 7월1일부터 CD기를 이용한 1일 현금서비스 인출한도를 200만원으로 제한하고 특히 야간에는 인출가능 금액을 70만원으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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