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철·윤영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5일 “내년에는 OLED TV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색재현율, 명암비, 응답속도, 시야각, 두께 모든 디스플레이 영역에서 OLED가 LCD 대비 탁월하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내년에 55인치, 65인치 OLED TV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파나소닉과 중국 TV 업체들도 프리미엄급 TV 시장에서 OLED TV 판매를 시작할예정이다.
소 연구원은 “내년 3월 세트 재고 소진과 LCD 패널 생산량 감소로 LCD 패널 업황 회복이 기대되면서 내년 4월 LCD TV 패널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내년 OLED 대중화와 LCD 업황 개선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의 현재 주가와 기존 목표주가와의 괴리도로 인해 목표주가를 3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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