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오염수 해결 위해 5174억원 투입

  • 등록 2013-09-03 오전 10:47:41

    수정 2013-09-03 오후 1:32:26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오염수 누출 사고 대책을 마련 중인 일본 정부가 오염수 뒷처리를 위해 총 470억엔(약 5174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원전 주변에 지하수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350억엔을 투입해 동토차수벽을 건설하고 오염수 방사능 물질 제거를 위한 정화설비 증설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정부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현지 사무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현재 각 부서 주요인사가 모두 참석하는 원자력재해대책본부 회의를 진행 중이며 오늘 내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방침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