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은 10월 10일까지 경남 산청에서 열리는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 참가해 천연 한방주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참가하는 이번 축제에서 휴롬은 한방 항노화체험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약초 및 채소, 과일 혼합이 가능한 휴롬 천연주스 섭취의 중요성과 건강 효과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축제의 특성에 맞춰 채소, 과일과 함께 한방 약초를 넣어 만든 천연 한방주스를 선보이며 약초와 더불어 식물 영양소인 파이토케미컬의 5가지 색을 중심으로 채소, 과일의 영양정보와 효능을 소개한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약초 특유의 향 때문에 거부감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며 “채소·과일과 함께 짜서 만든 주스 형태로 섭취하면 향은 잡아주고 맛과 영양은 살아있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채소, 과일뿐만 아니라 약초까지 혼합이 가능한 휴롬의 천연 한방주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를 통해 관람객들의 건강한 식습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1000여 종의 약초가 자생하는 지리산의 자연환경과 전통한방의 역사성을 배경으로 2015년부터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 (사진= 휴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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