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한국철강은 전일대비 5.04% 오른 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현운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5월 국내 철근 내수시장은 2008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00만 톤을 웃돌 것”이라며 “철근 유통가격이 지속 상승하고 있고 국내 철근 수요는 내년 상반기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인 109억원보다 19% 상향했다”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 예상도 기존 365억원에서 425억원으로 17% 올려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철강 목표주가도 4만7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 관련기사 ◀
☞한국철강, 2분기 실적 개선 기대… 목표가↑-HMC
☞한국철강 "주가급등 중요 사항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