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늦은 밤 출출함 달래는 '심야우동' 출시

  • 등록 2016-02-12 오전 9:33:27

    수정 2016-02-12 오전 9:33:27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멸치 육수로 담백한 맛을 살린 우동 신제품 ‘심야 우동’을 12일 출시했다.

심야 우동은 멸치를 기본으로 어묵, 다시마, 홍합을 함께 우려 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김 가루와 대파 건더기 스프가 함께 들어 있어 포장마차에서 먹는 우동처럼 즐길 수도 있다.

심야 우동은 대형마트 등 유통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480원(442g, 2인 기준)이다.

CJ제일제당은 심야 우동 출시에 앞서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고, 야식으로 먹는 우동은 깊은 맛의 국물보다 담백한 국물을 원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밤에 포장마차에서 먹는 우동을 콘셉트로 멸치 육수로 만든 담백한 우동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심야 우동을 ‘가쓰오 우동’에 이은 대표 인기 제품으로 키울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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