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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램시마SC를 통해 환자 스스로 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안정적인 일상과 개선된 삶의 질을 누리게 된 사례가 영국 주요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고 밝혔다.
영국 주요 일간지인 데일리 익스프레스(Daily Express)는 “How at-home treatments are giving patients control” 제하의 기사에서 램시마SC를 처방받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와 위장병 전문의의 인터뷰를 통해 램시마SC가 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 환자의 삶을 어떻게 개선시켰는지를 조명했다.
필립 스미스(Philip Smith) 로열 리버풀 병원 위장병 전문의는 “램시마SC를 투여한 환자들은 모니터링 앱을 통해 환자 스스로 증상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의사는 앱을 통해 24시간 환자 상태를 체크하면서 더욱 효율적으로 질병을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그 결과 환자들의 병원 방문 횟수가 감소한 만큼 병원에서는 진료가 시급한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할 수 있게 됐다. 램시마SC는 환자와 영국 NHS(National Health Service)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매체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환자들이 병원에 방문하는 횟수를 줄이려는 경향이 늘면서 피하주사제형 치료법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인식이 없던 2010년대 초반에 바이오시밀러 개념 정립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처럼 현재 회사는 바이오베터 개념 정립 및 인식 확산을 위해 현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환우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폭 넓은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러한 인식 개선을 바탕으로 램시마SC 처방이 영국, 독일을 넘어 유럽 전역으로 확대되어 회사의 실적 성장을 이끌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