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4월 26일 09시 3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현재 은행서비스총괄국 산하에 있는 외환업무실을 떼어 내 이달중 외환감독국으로 승격하기로 했다. 내부 조직도 기존 외환총괄팀, 외환시장팀, 외환조사팀을 유지하면서 외환업무팀을 신설, 총 4개팀으로 늘리기로 했다.
관련업계 관계자는 "향후 자본유출입 변동 완화 부분이 금융시장 안정성을 담당하는 핵심 부분이라고 보고 감독 역량을 집중,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한편 장현기 외환업무실장이 신용회복위원회 사무국장으로 파견되면서 현재 외환업실장은 공석 상태다. 향후 외환감독국이 만들어지면 국장을 새로 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