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26일 협회내 벤처윤리위원회가 교육용 웹 컨텐츠 개발업체인 와우엠지(대표 설융석)를 벤처기업경영재기지원제도 대상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와우엠지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받은 사업성평가와 법무 법인 및 회계법인이 도덕성 평가를 모두 통과했고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1억원의 지원보증을 받게 됐다.
벤처기업협회는 하지만 "와우엠지와 설 대표는 재기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쳐 사업 목표를 교육용 컨텐츠 개발에 집중, 자체개발한 250여 종의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며 "채무상환에도 나서 5000만원 상당의 채무를 변제했고 현재 남은 1억6000만원 상당의 채무도 분할상환하기 위한 절차를 밟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2곳의 업체가 사업성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종평가를 거칠 경우 다음달중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