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경기도 수원 장안구 경기도당에서 당대표 선출 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는 7.30재보선 15개 선거구 중 5곳이 몰려있고, 특히 수원은 3곳이 집중돼 있다.
김 대표는 “새 지도부의 첫 최고위원회의를 이곳 수원 현장에서 열게 된 것은 재·보선에 임하는 새누리당의 비장한 각오를 나타낸다”면서 “수원에서 박근혜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한 물꼬를 터서 보수 혁신의 원천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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