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는 자사 ‘약산성 굿모닝 젤 클렌저’가 전세계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코스알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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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브랜드측에 따르면 ‘약산성 굿모닝 젤 클렌저’는 지난 3월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한 데 이어 약 7개월 만에 1천만 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성장에는 동남아 마켓의 성장이 주효했다. 지난 3월 ‘약산성 굿모닝 젤 클렌저’ 누적판매 700만 개 돌파를 기념한 세일즈 프로모션 및 리뷰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가파른 성장을 이뤘다.
이를 통해 동남아에서 인기를 끌자 가품 이슈가 대두했지만 코스알엑스는 가품 이슈에 적극 대응해 신뢰를 확보하고, 실구매자들의 긍정적인 후기를 확산함에 따라 전년 대비 37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의 할인행사 ‘11.11 빅세일’에서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한국 판매자 TOP 1위에 선정됐다. 할인행사 기간 동안 ‘약산성 굿모닝 젤 클렌저’는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코스알엑스 관계자는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동남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동남아 고객들에게 약산성 굿모닝 젤 클렌저 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인식시킬 수 있도록 현지의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약산성 굿모닝 젤 클렌저’는 ‘아마존 베스트 셀러즈 1위’, ‘소코글램 어워즈 수상’, ‘화해 클렌징 젤 부문 위너’, ‘글로우픽 어워즈 위너’ 등 국내외 공신력 있는 어워즈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코스알엑스의 베스트셀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