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광복절 행사, 국가유공자 직접 참여해 의미"

  • 등록 2013-08-15 오후 3:41:06

    수정 2013-08-15 오후 3:41:06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참석한 제6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대해 “국가 유공자가 직접 참여해 광복절 행사를 빛냈다는 데 또 다른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애국가는 유공자 외손녀인 윤하와 흥사단 회원, 3?1절 합창단의 제창으로 불려졌다”며 의미를 전했다. 윤하의 외조부는 1971년 소흑산도 간첩침투사건 때 북한에서 내려온 간첩선 격퇴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던 故(고) 김주호 예비역 대령이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번 광복절 기념 경축공연에서는 가장 치열했던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 전투 장면과 더불어 독립군가를 부름으로써 굳건한 역사의식을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가유공자들과의 환담에서 “우리가 더 열심히 해서 나라를 발전시키고, 국민이 행복하고 세계 속에서도 우리가 뭔가 세계 평화를 위해 기여하는 이런 나라로 계속 발전해나가게 된다면, 해마다 맞게 되는 광복절이 더욱 뜻 깊게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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