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바이낸스 기업대상 서비스(Binance Institutional Services)와 협의를 마치고 바이낸스 커스터디 서비스 이용을 결정했다.
회사는 “바이낸스 커스터디 이용 결정은 위믹스의 자체 관리 시스템 강화하는 다양한 방식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기술적 절차가 완료되면, 위믹스는 바이낸스 커스터디를 통한 관리 시스템으로 전환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과 솔루션을 겸비한 바이낸스 커스터디 서비스를 통해 위믹스 생태계를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면서 ”이번 사태와 같은 일이 재발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완전하게 투명한 위믹스 유통량 관리 시스템을 확립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12월 8일 오후 3시 이후로 4개 거래소에서 위믹스 거래가 중단된다. 위메이드는 이들을 상대로 거래지원 종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서 법적 공방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