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범양건영(002410)이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기대 및 최근 매출액의 110%에 해당하는 물류창고 신축공사 수주 소식에 강세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범양건영은 전거래일 대비 20.65%(695원) 오른 4060원에 거래 중이다.
범양건영은 전날 삼진앤컴퍼니와 1237억8177만6000원 규모의 부산 강서구 미음동 물류창고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10.61%에 해당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회담에 따른 재건 수혜도 기대된다. 범양건영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모듈러 주택을 요청할 수 있다는 기대에 재건 기대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