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한국신용평가는 롯데쇼핑(023530)의 제 73-2회외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함. 수익창출력 저하, 중국 사업의 불확실성 확대와 재무부담 상승, 비우호적 영업환경 등을 감안할 때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이라고 평가함. 롯데쇼핑은 유통 사업다각화와 다수의 점포망을 바탕으로 확고한 사업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부동산, 투자지분 등의 보유자산에 기반한 대체자금 조달능력도 우수함. 하지만 국내 주력사업 수익창출력이 약화되고 있고 중국의 사드 보복 등으로 중국사업 실적부진은 심화된 상황. 이에 재무지표가 저하된 가운데 잠재적 재무부담도 확대됐다고 분석함. 여기에 규제환경 및 소비트렌드 변화 등 구조적 영업환경 저하로 주력업태 실적불확실성은 증가하고 있음. 이에 따라 현 등급수준에 부합하는 영업 및 재무실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키움증권=한국신용평가는 키움증권(039490)의 제 1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함. 온라인 위탁매매부문 우수한 시장지위, 안정적인 이익창출능력과 우수한 재무안정성 등을 고려할 때 중기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판단. 개인고객대상 온라인 위탁매매에 특화돼 있으며 우수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고 거래대금 증감, PI 투자 성과 등에 따른 변동성에 노출돼 있으나 우수한 사업기반과 효율적인 비용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분석. 이번 신용등급에는 계열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설명함.
△부산은행=한국신용평가는 부산은행의 제 21-09회 외 무보증사채에 대해 신용등급을 ‘AAA’,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함. 부산, 경남지역에 영업기반을 둔 지방은행으로서 시중은행 대비 자산규모는 작으나 거점지역에서의 밀착영업을 통해 우수한 시장지위와 안정적인 영업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 다만 거점지역 경기 불확실성, 고위험업종 부실위험 등으로 인한 자산건전성 부담에 주목해 모니터링할 예정.
△한국서부발전=한국신용평가는 한국서부발전의 제 39-1회 및 39-2회 무보증사채에 대해 신용등급을 ‘AAA’, 등급전망 ‘안정적’으로 부여함. 전력산업의 중요성과 수익구조의 안정성, 정부 및 한국전력공사의 직·간접적인 지원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 SMP(계통한계가격) 변화에 따라 전력판매수익의 변동가능성이 존재하지만 발전자회사의 경우 보정계수를 적용하고 있어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고 설비투자와 변동비를 반영하는 현행 CBP(변동비 반영시장) 체계를 감안할 때 수익구조는 여전히 안정적으로 판단. 또 2017년부터 투자는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으며 연간 6000억원을 상회하는 EBITDA 창출력과 우수한 신인도에 기반한 재무융통성을 감안할 때 재무안정성이 저하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 특히 전력산업의 정책적 중요성과 정부 및 한국전력공사의 직·간접적 지원가능성은 동사 신용도에 매우 핵심적인 요소라고 판단함.
△대웅제약=한국기업평가는 대웅제약(069620)의 제 11 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 등급전망 ‘안정적’으로 평가함. 우수한 품목포트폴리오 및 연구개발역량 등으로 사업안정성이 우수하고 차입부담 확대에도 절대적인 재무안정성이 뛰어남. 급격한 수익성 반등은 어렵지만 신공장 가동 등을 통한 개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 창출능력 바탕으로 점진적인 차입부담 축소 가능할 것으로 판단.
△대웅제약=NICE신용평가는 대웅제약(069620)의 제 11 회 선순위 무보증 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A+’,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함. 우수한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고 2016 년 대형 도입품목의 판권만료에 따른 신규 품목 도입과정에서의 마케팅비용 증가로 영업수익성이 저하됐으나 이후 신규 품목이 안착됨에 따라 비용통제를 통해 올해 상반기 EBITDA/매출액은 7.3%로 점진적으로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음. 다만 가시적인 수익성 개선에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예정인 오송 신공장의 가동률과 보톨리눔톡신 ‘나보타’의 미국 상업화 성공여부가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 등급전망은 최근 집중된 대규모 투자부담이 올해부터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용통제 능력과 양호한 매출성장을 바탕으로 이익창출능력이 점진적으로 회복돼 현 등급에 부합하는 수준의 재무부담 대비 현금창출능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
△한국서부발전=NICE신용평가는 한국서부발전의 제39-1,2회 무보증 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AAA’,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발전시장내 시장지위는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정부 정책변화에 따라 수익변동성이 내재돼 있으나 석탄화력발전의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우 우수한 수준의 영업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투자 마무리에 따른 자금부담 감소와 신규발전기 가동에 따른 현금창출규모 확대를 감안할 때 재무안정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 한국전력공사 100% 자회사로서 정부지원가능성은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