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IBK투자증권은 영업점 방문 없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앱에서 휴대폰 본인인증, 스마트폰을 통한 신분증 촬영, 영상통화 본인 확인 등 3단계를 거치면 개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대면 계좌에서 선택적으로 적용되는 ‘비대면 전용 수수료제’도 선보인다. 신청 고객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날만 계좌관리비(주식평가액의 0.007%, 1000만원 기준 하루 700원)를 내고 거래금액·횟수 제한 없이 주식거래를 할 수 있다.
또 예탁담보대출 연 4.9%, 7일 무이자 도는 90일간 연 5% 신용융자서비스, 수수료 10%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IBK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오는 5월 27일까지 신규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고 500만원 이상 주식입고 시 최대 1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IBK투자증권 비대면 개설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용 앱은 5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