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빈즈엉성 대표단 제일전기공업 방문… ‘스마트케어시스템’ 시연

  • 등록 2022-10-14 오전 9:33:00

    수정 2022-10-14 오전 9:33:00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스마트 배전기기 전문 제조기업 제일전기공업(199820)(대표 강동욱)은 지난 13일 베트남 베카멕스의 응우옌 반 훙 회장 등 빈즈엉성 대표단이 부산 사하구의 본사를 방문해 스마트케어시스템 관련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베카멕스는 베트남 남부 최대 규모의 개발 공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베카멕스가 지난 8월 ‘AI스마트케어시스템’ 공급 MOU 체결 이후 제조사를 직접 찾아 제품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방문단에는 응우옌 반 훙 회장과 보 반 민 빈즈엉성장 등 8명이 포함됐다. 대표단은 빈즈엉성 스마트시티 내에 설치될 제일전기공업의 스마트케어시스템의 기능을 직접 시연 및 체험했으며, 스마트 공장 시스템이 구축된 본사 생산라인 등도 둘러봤다.

응우옌 반 훙 베카멕스 회장은 “제일전기공업의 스마트케어시스템이 일상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사고에 대해 빠르게 대응 가능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며 “향후 빈즈엉성 내 더 많은 지역에 보급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보 반 민 성장도 “베카멕스 그룹과 제일전기공업이 빈증성 신도시 건설에 참여하기 바라며, 앞으로 양사 상호 협력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제일전기공업의 AI스마트케어시스템은 IoT 기반의 다중센싱 및 AI 기반 스마트케어 플랫폼이 적용돼 사용자의 생활패턴과 위험상황을 감지, 학습해 적절한 대처를 돕는다. 회사는 스마트케어시스템 사업을 미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으며, 개발 착수 이후 2년 만인 올해 처음으로 매출이 집계되기도 했다.

강동욱 제일전기공업 대표는 “빈즈엉성 방문단이 AI스마트케어시스템 등 본사 제품 생산라인을 직접 확인하며 회사와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을 것”이라며 “향후 공급처를 더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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