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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O·F·F·L·I·N·E)’은 다시 시작된 오프라인 활동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균형을 찾는다는 의미를 담은 키워드다. 지그재그는 △휴양지 패션(On vacation) △페스티벌 룩(Festival) △경조사 스타일링(Formal wear & Wedding)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Living a healthy life) △요즘 뜨는 패션 아이템(It items) △스타일링의 확장(New categories) △휴일 전 빠른 배송(Express shipping)이 하반기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먼저 해외여행 재개 및 거리두기 완화로 ‘휴양지 패션’과 ‘페스티벌 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하반기에도 관련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그재그에서 비치웨어를 주로 다루는 상위 100개 스토어의 상반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배 증가했다. ‘언더붑’, ‘선글라스’, ‘오프숄더티’, ‘튜브톱’ 등 야외 공연 관련 검색어 순위도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지그재그에서는 상반기 ‘골프웨어’ 검색 순위가 1800위 올랐으며, ‘필라테스복’ 615위 상승, ‘운동복세트’ 검색 순위는 작년보다 466위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요즘 뜨는 패션 아이템’도 있다. 대면 수업이 재개되며 대학생들의 교복이라 불리는 ‘바시티재킷(야구점퍼)’ 검색 순위가 1576위 상승했다. 이외 ‘버뮤다팬츠’, ‘찢청바지’, ‘바이커팬츠’ 등 자유분방한 스타일도 인기를 끌었다. ‘바라클라바’ 등 상반기에 유행했던 아이템들은 하반기에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패션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올해 상반기 ‘스타일링의 확장’을 경험하기도 했다. 지그재그는 지난 4월 뷰티관을 정식 오픈했으며, 현재 라이프관을 시범 운영 중이다. 고객들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패션 아이템은 물론 뷰티, 라이프까지 자신의 스타일을 확장하고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상반기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검색어를 분석하면 하반기 트렌드까지 예측할 수 있다”며 “카카오스타일과 함께하고 있는 파트너사들이 이번 트렌드 리포트를 활용해 하반기 상품 판매 전략을 세우고 더 큰 성장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스타일은 파트너사가 스토어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세미나, 트렌드 리포트, 뉴스레터 등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리포트는 트렌드 키워드뿐만 아니라 자사몰 없이 입점한 스토어들의 성공 스토리, 데이터 솔루션 활용법 등 파트너사의 성장을 위한 콘텐츠를 담았다. 상반기 트렌드 리포트를 포함한 스토어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는 최근 오픈한 ‘카카오스타일 파트너라운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