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도곡동 삼호아파트, 최고 18층 340가구로 탈바꿈

  • 등록 2017-06-08 오전 9:00:00

    수정 2017-06-08 오전 9:00:00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는 7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를 열고 강남구 도곡동 삼호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삼호아파트 재건축 구역은 총 면적 1만1042㎡ 규모이며, 강남 도곡로와 연주로가 교차하는 곳에 들어서 있다. 단지 인근에는 분당선 한티역과 도곡공원이 인접하고 있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현재 12층 2개동 144가구 규모인 단지는 최고 18층, 4개동 340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서울시는 정비계획안 심사를 통해 강남구 도곡로34길변 공공보행통로(4M)와 도곡로57길변에 보행통로 확보하도록 했다. 도곡로변 주민공동시설 위치를 조정하고 주거환경을 고려해 소형주택의 건축계획은 향후 건축위원회에서 면밀히 검토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삼호 아파트의 최종 건축배치 등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남구 도곡동 삼호아파트 재건축 구역 위치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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