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는 지점과 대리점, 설계사, 고객 등 10만명이 넘는 손해보상 조직과 일반고객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일반, 자동차, 장기 보험 등 8개 기간계 업무영역과 74개 경계시스템을 아우르는 대규모 사업이었다.
SK C&C는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앞서 과제를 수행하는 ‘선(先) 공정 활동’을 추진했다. 해야 할 일을 미리 하는 선행 업무 추진을 통해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서 흔히 발생하는 일정 지연 위험을 차단한 것이다.
동부화재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은 대고객 서비스의 신속성과 정확성 향상,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분리된 업무의 통합과 사용자 중심의 화면 설계 등을 통해 원 스톱(One Stop) 업무처리 환경 구현을 목표로 했다.
특히 보험업계 최초로 계약 설계 진행상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네비게이션 기능을 도입해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처리 시간을 대폭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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