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식회사 에이치앤에이치홀딩스는 친환경 기업 후시크리에이티브와 손잡고 해양심층수를 담아 후시몰에서 후시워터 생수 판매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후시크리에이티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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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출시한 후시워터는 아셉틱(Aseptic·무균) 종이팩 테트라팩을 이용하여 물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으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임으로써 온실가스감축과 자연보전에 큰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후시워터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협력하여 유엔기후변화협약 캠페인 로고(Climate Neutral Now)를 팩 디자인에 활용한 온실가스감축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판매된 수익금 일부는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함께 탄소배출권을 상쇄하여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사용한다.
미겔 나란호(Miguel Naranjo)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글로벌 기후행동프로그램 관리자는 “종이팩 후시워터는 온실가스감축과 자연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후시크리에이티브와 기후변화 대응안을 비롯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 대한 협력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후시워터에 담긴 해양심층수는 수심 600m 이하의 깊은 바닷속 해수로 햇빛이 도달하지 않는 심해에 존재하는 물로써 표층수와는 뚜렷한 밀도 차이를 나타낸다. 특히 대한민국 해양심층수는 수질 검사 결과 타국 대비 높은 청정성과 수온이 낮은 저온성, 풍부한 무기질 함량을 보유하고 특히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담겨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