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전장부문 호조’ 증권가 호평에 4%대↑

  • 등록 2023-02-14 오전 9:23:21

    수정 2023-02-14 오전 9:23:21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LG전자가 전장 부문 중심의 실적이 회복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강세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LG전자(066570)는 전거래일 대비 4.1% 상승한 1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가 장 초반부터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건 증권가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올해 1분기부터 빠른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세트 수요 감소에도 비용 감축 효과 등으로 실적 회복이 예상보다 빠를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요 개선이 기대되며 전장 부문의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가 향후 부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KB증권도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LG전자의 전장 수조잔고가 100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LG전자 전장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10조8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며 “올해 전장 매출은 전체 매출의 12.5%를 차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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