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갤럭시아컴즈(094480)가 급등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선불충전 방식의 비트코인 POSA 카드를 출시, 편의점에서 유통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9시46분 현재 갤럭시아컴즈는 전날보다 24.02% 오른 7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갤럭시아컴즈는 신용카드부터 비트코인, 편의점 결제까지 모든 결제수단을 서비스하는 업체다. 갤럭시아컴즈는 세계 최초로 선불충전 방식의 비트코인 POSA 카드를 발행했다. 회사 측은 실시간 환불카드 특허를 이미 획득했으며 GS25, 세븐일레븐, CU 등 전국 3만여 개 편의점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편의점에서 오케이 비트카드(okBitcard)를 선불로 구매하고 현금을 충전하면 코인플러그라는 비트코인 회사와 연동돼 충전한 만큼의 원화가 들어온다. 이를 이용해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