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한국등산학교 지원 활동 나선다

서울시산악연맹과 업무 협약 체결
등산 교육 시스템 이론·기술 정립
지도자 육성·건강 산악 발전에 협력
  • 등록 2014-04-25 오전 10:27:17

    수정 2014-04-25 오전 10:27:17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지난 24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서울시산악연맹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등산 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산악연맹 부설 한국등산학교는 1974년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등산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산악문화발전에 기여코자 설립된 국내 최초의 등산학교다.

지난 24일 서울 성수동 네파 본사에서 박창근 네파 대표이사(왼쪽)와 조규배 서울시산악연맹 회장(오른쪽)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파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시산악연맹 부설 한국등산학교의 산악교육 시스템 발전과 등산이론 및 기술 정립, 지도자 육성 등의 지원으로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 발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네파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등산학교의 산악 교육 시스템 정착과 등산이론 및 기술 정립 등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선다. 특히 520여 개에 달하는 서울시산악연맹 가맹단체의 산악지도자 육성과 전문산악인 지원을 통해 올바른 등산 문화 보급 활동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등산연맹의 전문산악인 및 지도자들이 네파의 의류와 용품을 직접 사용하는 필드테스트에도 참여해 제품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창근 네파 대표는 “건전한 등산학교 발전과 산악문화 활동에 필요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아웃도어 기업으로서 소명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파는 국내 아웃도어 문화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비롯해 앞으로도 자연 환경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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