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OIL, '수요 둔화' 유가 급락에 52주 신저가

  • 등록 2023-03-16 오전 9:38:45

    수정 2023-03-16 오전 9:38:45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국제 유가가 금융 시스템 리스크 여파에 급락하면서 S-OIL의 주가도 약세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S-OIL(010950)은 전날 대비 3.4% 하락한 7만68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는 7만6400원까지 내려가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S-OIL의 주가가 장 초반부터 약세를 띠는 것은 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의 배럴당 가격은 전날 대비 5.2% 하락한 67.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70달러선이 붕괴된 1년 4개월여만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 이어 크레디트스위스(CS) 위기까지 겹치며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에 유가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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