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특목고 전문학원 운영업체인 페르마에듀 주식 48만주를 265억원에 취득, 지분 51%를 확보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대교는 조만간 페르마에듀의 상호를 대교페르마로 변경하고 계열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페르마에듀는 지난 2003년 설립된 특목고 전문 학원운영업체다. 현재 직영학원 10개를 포함, 전국에 60여개의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영업익 65억, 매출 30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대교는 페르마에듀를 오는 2009년 코스닥에 상장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