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피용익기자] 상처관리 전문 브랜드 밴드-에이드는 습윤환경을 조성해 흉터 없이 빠른 상처회복을 도와주는 `밴드-에이드 어드밴스드 힐링`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드로 콜로이드 소재의 밴드-에이드 어드밴스드 힐링은 상처에 대한 생체 자연 치유물질인 삼출액의 적절한 유지와 흡수를 도와주고, 통기성은 유지하면서 외부로부터 물이나 세균의 침입을 예방해 빠른 상처회복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상처입구를 밀폐시켜 상처부분의 습윤환경을 조절해주는 것이 밴드-에이드 어드밴스드 힐링의 대표적 기능. 이는 신경자극을 최소화하고, 상처의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상처의 딱지 생성을 막아 흉터 걱정을 줄여준다.
밴드-에이드 어드밴스드 힐링 제품은 일반형(10매), 대형(6매), 손발 물집 전용 (블리스터, 6매) 등 다양한 디자인을 도입해 소비자들이 사용하기 편리할 뿐 아니라 우수한 접착력과 방수성, 멸균처리로 수일간 붙일 수 있다. 현재 시중 약국에서 1만2000원 선에 판매되고 있다.
최인규 밴드-에이드 마케팅팀 차장은 "밴드-에이드 어드밴스드 힐링은 병원에서 사용하던 습윤환경을 통한 상처회복 방법을 일반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얇으면서도 우수한 흡수력의 2중 하이드로 콜로이드 소재, 피부친화적인 폴리우레탄 및 살색 반투명 소재를 적용해 보다 소비자 중심의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