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너지관리공단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

에너지 절약 스티커 부착ㆍ컨설팅 병행
  • 등록 2013-07-15 오전 11:00:00

    수정 2013-07-15 오전 11:00:0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LG전자(066570)가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인다.

LG전자는 15일부터 휘센 시스템에어컨 서비스 담당자와 에너지 관리공단 에너지 설계사들이 에어컨을 가동 중인 상가, 건물, 일반 가정을 방문해 ‘문 닫고 냉방 하기’ 스티커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문을 열고 냉방을 하면 문을 닫고 냉방할 때보다 약 3.4배의 전기료가 더 소비된다.

이들은 단순한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에너지 사용현황 진단 및 요금 경감 방안 등 에너지 절약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시스템에어컨 사후관리(AS) 및 제품 설치 시에도 에너지 절약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이외에도 에너지효율 1등급 에어컨이 설치된 매장에는 1등급 에어컨이 가동된다는 스티커를 부착해 고효율 제품 사용의 효용성도 알려나갈 예정이다.

이상홍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올 여름철 전력 위기상황에서 범국민적인 절전 실천운동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G전자 한국AE마케팅담당 곽준식 상무는 “LG전자는 시스템에어컨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 에너지 절감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앞선 인버터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제품 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감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10일 협력회사와도 에너지 절감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등 국가전력 위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LG전자는 15일부터 에너지관리공단 서울본부와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12일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앞서 이상홍 에너지관리공단 서울본부장과 LG전자 모델이 명동 우리은행에 ‘문 닫고 냉방하기’ 운동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 관련기사 ◀
☞LG전자, 고객사연 뉴욕 타임스퀘어에 띄운다
☞[주간추천주]동양증권
☞[주간추천주]현대증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