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와 연구로 하루하루가 바쁜 생활의 연속이지만 이대목동병원 의료진들은 병원 내부에서뿐만 아니라 백화점이나 기업체·보건소·지역자치센터·도서관·전철역·사우나 등 고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올바른 건강정보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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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좌에서 김용재 교수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안심할 수 없는 질환인 뇌졸중 예방 및 대응 방법에 대한 강연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앞서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5월부터 매월 현대백화점 VIP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맞춤형 일대 일 건강 상담 서비스와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유방암 ·갑상선암센터 문병인 교수가 영등포 보건소에서 유방암 건강강좌를, 김영후 교수의 양천구 목5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인공관절센터 관절염 예방 강좌를, 비뇨기과 윤하나 교수가 한국암웨이에서 전립선 비대 강좌를 각각 진행하기도 했다.
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병원 내부에서만 진행해온 콘서트나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업체나 각종 기관·단체와 연계해 병원 외부에서 공동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병원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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