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LG투자증권은 연 5.60%의 확정금리로 매월 이자를 지급하는 LG카드 ABS(자산유동화증권) 300억원을 8일부터 한정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LG카드 ABS는 LG카드의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채권이다. 3개월단위로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과는 달리 매월 이자를 지급한다. 따라서 매월 현금이 유입되기 때문에 연금생활자나 잦은 현금흐름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매력적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LG카드의 신용등급과는 별개로 다양한 제도적 장치로 신용등급을 보강해 신용등급이 회사채 최고등급인 AAA를 기록하고 있다.
LG투자증권은 "연초 각종 투자수단의 만기에 따라 재투자를 계획하고 있거나 신규 투자계획을 세우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이번 LG카드 ABS는 수익률과 신용등급 등 많은 면에서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