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항 재개 첫 편인 RS811편은 낮 12시2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40분에 중국 장자제 허화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장자제 현지에서는 15일 오후 3시,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를 비롯해 장자제시 인민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인천)~장자제 노선의 복항을 축하하는 환영 행사가 진행됐다.
인천~장자제 노선은 주 3회 운항하며,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장자제 직항편은 에어서울이 유일하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돼 있는 장자제는 영화 아바타의 촬영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