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하루만에 반등`..10만원 회복

  • 등록 2011-03-18 오전 9:41:05

    수정 2011-03-18 오전 9:41:05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LG전자(066570)가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면서 10만원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38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600원(0.60%) 오른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급락한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LG전자는 4개월여만에 10만원을 이탈했다. 스마트폰 판매 부진 우려에 일본 대지진 영향 악재까지 겹치면서 맥없이 무너졌다.

전문가들은 LG전자의 휴대폰 부문 실적이 예상만큼 나쁘지 않을 것이라며 최근의 주가 조정은 과도하다고 진단하고 있다.

한편, 이날 LG전자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구본준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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