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사 출범 1개월 성과 및 추진상황(자료)

  • 등록 2001-05-02 오후 12:08:36

    수정 2001-05-02 오후 12:08:36

[edaily] ◇우리금융지주회사 출범 1개월 주요성과 및 추진사항 1. IT 부문 통합 추진 □자회사 및 손자회사의 전산관련 자산과 인적자원을 기반으로 IT전문회사을 설립함으로써 우리금융그룹 IT부문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증대시켜 나가기로 하였음 ㅇ 신설되는 우리금융그룹의 IT전문회사는 700여명의 금융IT 전문가로 구성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금융전문 IT회사로서 - 우리금융그룹 산하 자회사 및 관계회사에 대한 사업영역별 기간시스템과 경영전략 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금융IT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 ㅇ 우리금융그룹은 이와 같은 IT 통합을 통해 - 그룹차원의 사업구조 재편 및 경영혁신 지원 - 자회사 및 관계사의 재무건전성 제고 - 투자확대 및 전략적 경영관리를 통한 금융IT 기술력의 전문화 및 고도화 -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비용절감 및 생산성 제고 - IT부문의 Profit Center로의 전환 등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2. 4개은행 신용카드사업부문 통합 추진 □ 우리금융지주회사는 그룹 소속 4개 은행에 의해 각각 운영되고 있는 카드사업부문을 통합&12539;운영하기 위한 기초작업을 진행하고 있음 ㅇ 4개 은행의 카드사업부문이 하나로 통합·운영될 경우 우리금융그룹은 그룹내 약 450만 회원을 기반으로 신용카드업을 영위하게 됨으로써 - 규모의 경제 확보에 따른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 - 독자 상품개발 및 그룹 전체 970여개의 점포망 활용을 통한 마케팅 강화 - 연체관리, 리스크관리, 고객관리 등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효과 및 인력의 전문화 등을 통하여 성장잠재력이 큰 신용카드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3. 그룹내 부실자산 통합 처리 추진 □ 그룹내 부실자산의 효율적인 정리가 우리금융그룹의 조기 경영정상화에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자회사 부실자산을 그룹차원에서 통합 정리키로 결정하였음 ㅇ 이를 위해 우리금융그룹은 5월중 자회사의 우수인력을 중심으로 부실자산정리와 Bad Bank 설립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운영할 예정임 ㅇ 부실자산의 통합정리가 추진되면 자회사간 업무중복 방지를 통한 비용절감, 부실자산의 신속한 정리 및 회수율 극대화는 물론, - 궁극적으로 Bad Bank 설립을 통해 소속 자회사의 자산건전성 및 대외신인도를 제고시킴으로써 공적자금의 조기 상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4. 그룹차원의 리스크 관리 추진 □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개월 동안 그룹사 소속은행의 리스크관리 현황 파악 및 인적채널 구축을 마치고 그룹차원의 통합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하기로 하였음 ㅇ 리스크관리는 향후 IT 통합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로서 통합리스크관리 시스템이 가동될 경우 - 그룹차원의 재무리스크에 대한 계량화, EDF(등급별예상부도율)을 반영한 적정 충당금과 위험을 커버하는 필요 자본량 산출, 그룹사별 위험이 조정된 성과평가(RAPM) 등이 가능해져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한 리스크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 * EDF : Expected Default Frequencey * RAPM : Risk Adjusted Performance Measurement 5. 자회사 임직원에 대한 우리사주 등 배정 추진 □ 우리금융그룹은 지주회사와 자회사와의 일체감 조성, 조직구성원의 사기 진작 및 역량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자회사 임직원에 대해 우리사주를 실권주 배정방식이나 제3자 배정방법을 통해 부여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였음 ㅇ 현행법상 자회사의 임직원의 경우 우리사주 형식으로 지주회사의 주식을 직접 배정 받을 수 없는 점을 감안하여 자회사 임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방안을 포함하여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관계당국과 협의중에 있음 □ 자회사 임직원에 대한 지주회사 주식배정이 계획대로 성사될 경우 자회사 임직원의 사기진작은 물론 그룹 전체의 경영성과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6. 그룹차원의 단계적 통합연수 추진 □ 대형화와 겸업화를 선도하는 “우리(Woori)금융인”으로서의 영업 윤리의식과 자긍심을 높이고 지주회사와 자회사 직원간 유대강화를 위해 그룹차원에서의 통합연수를 단계적으로 실시키로 하였음 ㅇ 첫 번째 통합연수로서 5월 하순경 그룹사 전임원과 함께 그룹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Workshop이 개최될 예정이며 뒤이어 본부 부서장을 대상으로 하는 Workshop도 계획하고 있음 7. 그룹내 소속은행간 송금수수료 등 인하 추진 □ 우리금융그룹의 출범에 따른 소속은행의 일체감 조성 및 대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해 5월 16일부터 소속은행간 송금수수료 및 CD/ATM 이용수수료를 동일은행 거래 수준으로 인하하기로 하였음 ㅇ 이번 수수료 인하조치로 우리금융그룹 소속은행간 창구송금 수수료가 최대 절반 수준으로 인하되게 되었으며 영업시간중 동일지역 소속은행 현금카드로 여타 소속은행의 CD/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경우에는 금액에 관계없이 수수료가 전액 면제되게 되었음 ㅇ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수수료 인하조치로 약 15억원의 수수료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고객들이 전국적으로 974개에 달하는 점포망을 거래은행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는 등 서비스의 질이 높아짐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고객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오는 6월중 실무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텔레뱅킹, 인터넷뱅킹, 자동이체 수수료도 동일은행 거래 수수료 수준으로 인하할 예정이며 앞으로 그룹차원의 공동상품 개발 및 판매, 금리우대 등 그룹 소속은행 거래고객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임 ⇒ 출범 1개월을 맞는 우리금융지주회사는 계열사 기능재편과 영업력 강화를 통해 국내금융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모든 금융소비자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선도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은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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