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캄포 플러스 베드’ 출시

디자인·소재 강화…소파 이어 침대 라인업 늘려
안정감 더하고 발수·방오·내구성 등 기능 향상
  • 등록 2023-07-04 오전 10:02:19

    수정 2023-07-04 오전 10:02:19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의 패브릭 침대 ‘캄포 베드’를 업그레이드한 ‘캄포 플러스 베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이번 캄포 베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파에 이어 캄포 침대 라인업을 확장한다. 동시에 상품군의 스펙트럼을 지속 넓혀 캄포를 가구 카테고리 전반을 아우르는 ‘시그니처 컬렉션’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캄포 베드는 볼륨감 있는 오리털 헤드쿠션을 적용해 기댔을 때 안락함을 제공한다. 디자인 역시 캄포 고유의 간결하고 모던한 실루엣을 재현했다.

신제품 ‘캄포 플러스 베드’는 기존 캄포 베드 대비 가격 대중화와 기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허리부터 목까지 헤드쿠션과 헤드보드가 이중으로 받쳐준다. 헤드쿠션 내장재는 포근한 오리털과 복원력이 뛰어난 홀로화이버를 조합했다.

원단은 국내 인증 뿐만 아니라 국제 인증까지 획득한 친환경 이지클린 기능성 신소재 ‘리브 스마트 이볼브(LIVE SMART EVOLVE)’를 적용했다.

캄포 플러스 소파에 사용된 프리미엄 원단으로, 직조 단계의 원사부터 발수 가공을 거쳐 기존 원단 대비 물과 습기 차단 강도가 향상됐고 내구성도 높아졌다. 얼룩이 잘 흡수되지 않아 소량의 물과 마른 천만으로 손쉽게 오염물을 제거할 수 있다. 직조감도 고급스러워졌다.

이 밖에 기존 제품처럼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한 저상형 설계와 더불어 부딪혀도 푹신한 고탄성 폼을 적용한 프레임으로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헤드보드는 폭을 넓게 디자인해 상단에 핸드폰이나 이어폰, 안경 등 취침 전 사용하는 간단한 생활용품을 올려 둘 수 있고, 2구 USB 포트가 탑재돼 전자기기도 충전 가능하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빠르게 증가하는 프리미엄 침대 수요에 발맞춰 캄포 시리즈의 침대 라인업도 확장하면서 베드룸 영역의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소파와 침대에 이어 캄포DNA를 적용할 수 있는 상품군을 적극 연구·개발해 캄포를 까사미아 시그니처 컬렉션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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