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소비자직접의뢰(DTC, Direct to Consumer) 유전자검사서비스인증제 2차 시범사업’을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마크로젠은 지난해 1차 시범사업(27종)에 이어 2차 시범사업의 모든 항목(43종)에 대한 인증을 얻어 국내 최다 70종 항목의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 외 와인 선호도, 아침형·저녁형 인간 등 개인특성과 관련된 흥미로운 항목도 포함돼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비대면으로 자기관리가 가능한 최적의 건강관리 서비스인 DTC 유전자검사가 국민의 식생활 습관 개선은 물론, 자신의 타고난 유전자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건강 가이드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