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책 해우소에서는 국내 유수의 소프트웨어 기업 중에서 올해 GCS사업 신규과제에 선정(경쟁률 8.5:1)된 기업대표와 역대 GCS 선정기업 대표, 유관기관, 소프트웨어 전문가 등이 참석해 GCS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방안과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GCS사업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및 ‘K-ICT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미래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내 역량 있는 중소?중견 소프트웨어 기업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품질관리 등을 종합적 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어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서 GCS 과제 수행에 따른 경제적·기술적·사회적 성과와 기업별 특성을 고려한 GCS 사업 지원자격 탄력적 적용 등 향후 개편방향을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해우소에 참석한 역대 GCS 수행기업 대표들은 선발기업으로서 GCS 과제수행을 통한 수출성공 사례 등 후발기업의 성공을 위해 조언했다. 유관기관, 전문가들은 이번 GCS사업 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른 글로벌 기술·시장의 변화에 맞게 GCS사업도 추진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최재유 차관은 해우소 개최에 앞서 2016년 2차 GCS기업으로 선정된 자이오넥스를 방문해 개발하고 있는 수요예측관리, 중장기 공급망 솔루션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