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내년에도 삼성 에어컨 광고모델로

2009년부터 3년 연속
  • 등록 2010-12-21 오전 11:00:00

    수정 2010-12-21 오전 11:00:00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하우젠 에어컨 모델로 피겨선수 김연아와 재계약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연아는 지난 2009년부터 3년 연속 삼성하우젠 에어컨 대표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삼성하우젠 에어컨의 브랜드 컨셉과 가장 잘 부합하는 모델이 김연아라는 것이 삼성전자 설명이다.

제일기획 광고효과 조사자료에 따르면 김연아가 모델로 나선 삼성하우젠 에어컨이 40.5%로 1위를 차지했다.

2010년 한국CM전략연구소에서 고객을 감동시킨 대표적인 방송광고로 삼성하우젠 에어컨 ZERO을 선정했고, 대한민국 광고대상 인터렉티브 부문 우수상도 수상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연아 파워를 앞세워 삼성 하우젠 에어컨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현재 광고모델 중에서는 탤런트 한가인이 최장수 모델이다. 그녀는 하우젠 버블 세탁기 광고모델을 6년 연속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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